블로깅 썸네일형 리스트형 진보진영애 대한 실망. 미창부 장관내정자 김종훈 반대는 정말... 인터넷의 한 커뮤니티에 올라온 글입니다. 이번만은 공감가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분명 과거 세대의 인식은 지나치게 우편향적이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허나 최근 세대의 인식은 우편향도 좌편향도 아닌 .. 반대 편향적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노무현 정권, 이명박 정권을 거치면서 느낀 점은 정치사상과는 무관하게 단순히 반여적 정서를 들어내기 급급한 세대들인듯 합니다. 정치 경제적 불안이 심각해진 사회의 반영이라고 말할 수도 있겠지만 작은 노력만 해본 사람들이 결과가 좋지 않다며 남탓을 하고 남의 노력은 당연한 것이다, 별거 없다는 식으로 치부 해버리는 사고 방식이 만연한 사람들. 그런 사람들의 자기 표현이 너무 강해지고 사회탓, 남탓으로 돌리는 풍조가 너무 만연해 있는 것 같습니다. 진보와 보수를 막론하고 정치.. 더보기 [18대 대선] 의료 관련 양대 진영 공약 비교 - 의료 민영화 정말 오랜만의 포스팅이네요. 박근혜 당선인, 문재인 후보의 의료 민영화에 대한(그러했던) 입장에 대해서 정리해 보았습니다. Reference들은 대선 직전 의사협회에서 의사들에게 메일로 날라 온 두 후보 의료정책 비교 문서입니다. 우선 의료민영화와 의료보험민영화는 완전히 다른 이야기라는 것을 알아야 박근혜 당선인과 문재인 전 후보의공약을 객관적으로 비교할 수 있습니다. 1. 의료민영화는 일부 경제자유구역에 한정해서 외국인 대상으로(의료보험 적용 안되는) 민영병원을 설립하는 것2. 의료보험민영화는 국민건강의료보험 자체를 없애고 민간보험에 맞기겠다는 정책. 의료보험민영화는 대선 후보 누구도 내놓은 적 없는 정책입니다. 의사협회에서도 이번 이명박 정부가 시행했던 포괄수가제를 의료민영화의 전초단계로 보고 있어 .. 더보기 재믹스(MSX) 게임! 기억 하십니까? 알파 로이드 BGM 아마 70후반 혹은 80초반 저와 비슷한 연령대의 분들은 이 게임을 자기 집에서든, 친구 집에서든 한번쯤 접해 보셨을 겁니다. 요술나무, 양배추 인형 등등과 함께 말이죠 ㅎ 삼각형의 빨간 게임기에 팩을 꽂아 조이스틱으로 하던 바로 그 게임들. 가끔 그때가 그리워 에뮬레이터를 구해서 예전에 즐기던 게임을 해보곤 합니다. 더보기 운동장 김여사 논란.. 어휴 아아 어찌 이런 일이... 제가 다 아픈 것 같습니다... 가슴이 아프네요 얼마 전에 등산을 다녀오다 고속도로가 밀려 정차해 있는데 뒷 차량과 충돌한 사건이 있었는데... 저희 차에 찍힌 블랙박스 영상(2채널이라 뒷면도 촬영가능)을 보니 태연하게 전화 받고 오시다가 쿵 하고 박으시더군요... 브레이크 밟고 있었음에도 차가 꽤 많이 밀릴 정도로 박았습니다. 어쨋든 사고 당시에 40대 초반 쯤 되어 보이는 여성 분이 내리시는데 너무 당당하셔서 저희가 당황해 했더랬죠.. 이제 초등학생 쯤 되어 보이는 아이들이 뒤에서 놀래서 쳐다보고 있길래 아주머니 보자마자 '에고.. 애들이 많이 놀랬겠습니다.' 라고 말까지 했는데 그말 무색하게 역으로 화를 내시길래 많이 당황했죠... 힘든 산행으로 행색이 누추해져 있어서 인.. 더보기 2012년 공무원 봉급표. 공무원 연봉 많은 것인가? 공무원이 편하게 일하는 철밥통? 2012년 공무원의 보수가 평균 3.5% 인상된다고 이미 1달전에 발표가 났다. 각종 언론이나 인터넷 여론은 또 다시 이를 가지고 관료 때려잡기를 해댔는데, 필자 입장에서 보기에 여간 껄끄러운게 아니었다. 정치적 무능이 있거나 국민 여론이 악화될 때마다 정치인들과 언론사들은 항상 관료 때려잡기를 해왔다. 이들 관료 때려잡기식 기사나 발언은 항상 '철밥통 공무원의 월급 문제'를 들먹이면서 공무원이 마치 '놀고 먹으며 국민 혈세나 낭비하는 무능력한 인간' 인냥 비아냥 거린다. 과연 공무원 봉급이 많다고 할 수 있으며, 또한 공무원이 혈세 낭비하는 철밥통이라는게 사실일까? 일단, 행안부 공무원 급여 포털에 게재된 2012년도 개정령안을 들여다 보자. - 공무원이라고 하면 떠오르는 지자체 일선 행정직 9급 공무.. 더보기 심심풀이로 보는 스키어 등급! 여러분은 어떤가요? 저는 4.5등급 정도 되는 것 같네요..; 여러분은 몇급인지 확인해보세요! 9급(不/불 스키) : 스키장에 한번도 가보지 않았거나 처음 가본사람. 스키기술도 스키에 대한 상식도 없으며 다만 막연히 스키의 세계를 동경하거나 호감을 가지고 있다. 스키를 타도 그만, 안타도 그만이며 눈이 와도 그냥 눈싸움하고 눈사람 만드는 정도로만 사용한다. 8급(畏/외 스키) : 스키장에 2~5회 정도 가보았으며 타긴 타지만 매우 겁을 낸다. 리프트를 혼자 타기에는 위험하며 절대로 완전 초심자 슬로프 외에 다른 곳에 눈길을 주거나 관심을 가지면 안 된다. 바로 이러한 8급이 중급자 슬로프에 다짜고짜 올라오면 의도하지 않은 직활강을 하게되며 폭탄족 스키어가 된다. 폴로 방향을 전환하며 주로 엉덩이나 배, 가슴 등을 사용해 에.. 더보기 이전 1 다음